28번째 태양




             
유튜브에서 발견한 국내분이 만드신 '결사의 공중전' 뮤비 . (제작 : 정석환 님)








빰빰빰빰~~~~~

타이틀 화면 풍;; 
                                                                                                                                                                        
                                                             























더 이상 철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까 하지만,철인이니까!!!'굳이'설명을 하고 갑시다.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카네다 박사가 인류를 위해서(대체 어떻게....) 건조한 슈퍼로봇. 전고 20m, 중량 25.8 t.
(다만 건조중에 카네다 박사가 사망하였기때문에 제자인 시키시마 박사가 완성)  
전투용으로 건조된것은 아니기때문에 특별한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다. 강철로 둘러쌓인
몸전체를 무기로 하여 오로지 맨손격투로 싸우며 대표적 필살기로는 강철의 팔로 강렬한
펀치를 먹이는해머펀치,몸을 뻗어 고속회전하며 적을 분쇄하는 롤링 어택,공중에 급상승후,
급강하하여 전 중량을 실어 날리는 무적의 플라잉 킥.인간과 동일한 신체구조로 적의 무기를
빼앗거나 적의 미사일의 잡아채서 되던지는등의 기예에 가까운 기술로 피로. 동력원은 태양
에너지 전환시스템으로,태양이 존재하는한 무한의 활동이 가능. 
신체의 일부가 파괴되어도 다른부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독립운동시스템'이 탑재되어 
설정상으로는 '머리가 날아가도' 활동이 가능하다.
(라지만 지금은 무색한 설정이죠...........아,아니다;;;;;마X가나 콤X트라 라던가;;;)
이상하리만치(?)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 극중 전화를 통틀어 팔한쪽,가슴부를 관통당해 
행동불능이 된것 이상의 손상은 입지 않았다. 우주마왕이라는 정체불명의 정신생명체(?)
에게 물리적인 힘을 전개하여 쓰러뜨렸을정도로 실로 '은하의 왕자'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으며 전용 컨트롤박스'비젼 콘트롤러'로 원격 조작.설계자 카네다 박사의 
외동아들,약관 11세의 카네다 쇼타로 소년이 조종. 국제경찰 ICPO와 협력하여 일본지부
오오츠카 경부와 함께 수많은 로봇범죄,괴사건에 도전한다.
(참고로 '태양의 사자'란 명칭은 초대 철인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붙인 것으로 극중의 타이틀
표기나 명칭은 어디까지나 '철인28호'. 태양의 사자란 단어는 오프닝 가사에만 등장)
전에도 언급한바 있지만, 제 영원의 로봇애니 No.1이자 '초합금혼'이란 존재를 알게된
시점부터 꿈에서까지 염원하던 태양의 사자 철인28호가 발매가 되었습니다.(늦었어!;)
국내에서 철인하면 다름아닌 이 태양의 사자 버전인데,일본 국내에서는 원조의 존재가
너무 큰 나머지 그림자속에 묻혀버리고 만 비운의 작품이죠.그덕에 관련상품이라고는 당시
발매된 상품과 일부 듣보잡 업체에서 같잖은 소프비인형;;이 고작이었는데 드디어 결정판
이라 부를만한 놈이 본가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나와주었네요. 원조 철인이 유명하다지만,
현재 '어른' 소비층의 대부분이 이 태양의 사자 버전 세대들이 주류가 되어서 '나에게 철인
이라고 하면 바로 이 녀석'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보게됩니다. 덕분에 이렇게 발매될 수 있었
다고 할 수 있을듯 ;ㅁ; 어릴때 이상하게도 비디오가게에 철인을 전편구비해놓은곳을 본적이
없어서 친척집에 놀러가서 동네 비디오가게에 들러서 못보던 편을 발견하는것도 큰 즐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도 결국 전편은 못보고 우습게도 최종화를 처음 본게 불과 일년전-_-)
불가사의하게도 어린마음에도 철인이 다른 화려한 로봇들보다도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디자인에 매료되어 교과서고 공책이고 온통 철인 낙서로 도배를 하고 '올림퍼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3천원짜리 반다이제 프라 카피 완성품을 사서 황홀하게 넋을 잃고 쳐다보기도 했지요.
(고관절이 금방 부러져서 진짜 몇개를 샀는지-_-) 더빙판의 현우(쇼타로)역의 취수민
선생님(차태현씨 어머니인걸로도 유명하시죠?)와 경장님 역의 황원선생님은 정말 베스트 
캐스팅이었던듯 싶습니다. 후에 원판으로 볼때도 위화감을 거의 못느꼈을 정도였으니까요.
 (여담이지만 원판에서 경부님 역을 하신 토미타 코우세이 선생님은 60년대 흑백철인에서도 
오오츠카 경부역을 하셨던분으로 현재 73세! 닥터헬,사오토메박사역으로도 유명하시죠)
 지금도 '현우'란 이름만 들으면 바로 철인이 떠오르니,철인이 제 어린시절의 기억속에서
얼마나 크게 자리잡고 있는지 새삼느끼곤 합니다. 사람들마다 각자의 기억과 추억이 있지만,
저에게 있어 태양의 사자 철인28호는 바이오맨과 더불어 보고 있는 그 때만큼은 어린시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작품입니다.(누가 보면 무지 나이많은줄 알듯;;;)
어찌되었건 정말 기쁘고 욕심을 부리자면 이제 슈퍼로봇대전에 참전만 성사되면 정말
더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제발!! 오 하느님 제발!!   

초혼 항례의 디스플레이 스탠드. 아기자기한 맛이 있군요.
가동률이나 부속품등은 이미 정보들이 공개되어서 설명은 패스!
 헤드입니다. 우오오옹 ;ㅁ;
 고정형 헤드. 캬~ 잘생겼다
가동형 헤드. 매끈한 목덜미! 항가항가;;;
다정한 눈동자의~철인이다~♪
저 드넓은 가슴!!

떡대봐라 떡대

몹쓸 고관절. 무릎이 아무리 꺾이면 뭐해,다리가 안올라가는걸-_-
관절을 이중으로 늘리게 해놔도 벌리는건 저것이 한계. 제일 아쉬운 부분.
 반대로 양발을 모으는것도 불가. 1자로라면 가능하지만 비행시의 양발을
딱모으는 포즈는 무리 ;ㅁ; 아앙  
초혼으로 철인이 나오길 너무 열망한 나머지 혼자 머리속으로 설계도를
 그리며 ,'과연 목의 가동은 어떻게 될까?' 라며 연신 머리를 굴렸었는데
이렇게 쉽게 해결해놓았군요. ;;;

부스터. 자석으로 합체되며 뒷부분을 그냥 누르면 날개가 튀어나오는데
이게 은근히 짜증남. 거기다 자석이 약해서 툭하면 떨어져나가니....
그렇지만 역시 아름답군요. 남자....아니 로봇은 등으로 말한다.
역시 철인하면 이거. 가짜 철인이나 악당에게 넘어간 철인은
효과음이나 빛의 연출이  다르지요. 어린마음에도 꽤나 인상깊었던 부분.
 오로지 쇼타로에 의해 조종되는 정의의 철인이 진짜 태양의 사자!























역시 철인의 매력은 푸르게 빛나는 유선형의 매끈한 보디라인인것 같습니다.
동글동글하고 매끈한 팔다리에 끝에 걸쳐진 은색선이 정말이지 형언할 수 없는 맛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곡선으로 구성된 곡선의 미학의 결정체(?)
'함마아아.....'
'판치!'

균형만 잘 맞춰주면 이렇게 안정적으로 자립도 가능합니다.
 
어퍼컷!
맷집좋기로 소문난 두 사람의 작렬의 크로스 카운터!!!(협력:모 네고시에이터씨)
조심해 철인!! 머리 날아간다;;;
손은 각각 주먹,편손,수도 3종이 부속. 물건너 모 화상게시판에서
울트라맨 아스트라 가샤폰으로 유행했던 칼날잡기도 재현가능.
본편에서는 17화 '나왔다! 남해의 대마신'에서 한번 나오지요.
(협력 : 사랑을 마음에 담아 악한 공간을 베는 검)

당수 쵸오오오옵!

모빌슈츠따위는 일도양단이다!!

필살 플라잉 킥!! .... 이지만 딸랑 이거 한장.
몹쓸 고관절때문에 의욕상실. 박스의 사진도 엄청난 각도빨OTL
초혼 건버스터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대쉬포즈.철인의 액션중 빠르게 달리다가 부스터를 뿜으며 하늘로 튀어오르는
씬은 가장 좋아하는 연출 중 하나지요. 철인은 작화팀에 따라서
중량감있는 중후한 액션 & 스피디하고 아크로바틱한 액션으로 나뉘어서
각각 철인의 다른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외발로 자립한 사진.

금방이라도 날아오를듯한 이 느낌!!(흥분)

'가자, 철인!'

위험천만 손바닥 타기. 저렇게 타고서 하늘을 날아다니니... 날려지지않는게 기적;;
개인적으로는 볼때마다 손가락관절에 옷자락이라도 끼면 상당히 위험하겠다는 느낌이...

동스케일 클립퍼 부속. 꼬마를 전장에 내보내는것도 모잘라 이번엔
빨리 가라고 차까지 만들어주는 무서운 시키시마 박사 ㄷㄷㄷ ;; 
원조철인의 설정을 잇기위한 쇼타로였지만 당시에도 상당히 무리가
있는 설정이었다고 하네요. 전쟁때 태어나서 어린시절부터 힘겨운 삶을
살아온 소년 탐정 쇼타로와,아버지를 잃긴했지만 시키시마 박사에게 거두어져
박사딸래미하고 테니스나 치며 천진난만 순진무구하게 커온 쇼타로와는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태양판 쇼타로는 후반에 고생을 좀 많이 합니다만)


철인과 동스케일의 쇼타로와 서번트 로보 08(제로하치)부속.
매우 작기때문에 쇼타로의 얼굴 디테일은 생략. 클립퍼는 끝부분의 안테나 생략.
어릴때 종이조각으로 쇼타로삼아서 철인에 태워서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비행포즈. 굴라왕자의 스페이스 로보에 패배하고 재도전할때의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싸움이 끝나면~놀러 오렴~ (병맛 1기엔딩가사;;)

다다다닷~ 누구보다도~
다다다닷~빠르다~

조용하고 평온한 1기 엔딩에 비해 2기 엔딩은 어린이 합창단의
경쾌한 노래가 매력적이죠. 박력넘치는 영상도 우왕굳ㅋ

좋아하는 연출2. 현장에 급행할때 ICPO비행기와 날아가는 장면.
그밖에 미사일 되던지기도 재현하고싶었지만 미사일이 ;;;
슈로대에 참전하면 특수기능으로 꼭 넣어주길.

메카 작화가 좋은 화의 공통점 : 철인이 앞을 보고 날지 않는다.
아마 '사람도 안타는데 굳이 고개를 들 필요가있나?' 라고 생각한
모양. 하지만 클립퍼를 탄 상태로 같이 날아가는 씬을 보면 아마도
조종자와 거리와 고도를 맞추며 비행하는 시스템이 있는 것 같군요.

특별부록(?) 비전 콘트롤러. 툭하면 빼앗겨서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는 애물단지.
아무리 철인이 '조종하는 사람에 따라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 는게 포인트라지만
소유권이 있어도11살짜리 꼬맹이한테 맡겨놓고 아무런 안전대책도 안하는 시키시마
박사도 참 대인배인듯. (최소한 음성인식기능정도는 붙여야지 ;;)
가짜 철인이랑 바뀌어서 돌아왔는데도 나중에야 아는걸 보면 정비도 안하는듯;;

극중과 마찬가지로 계기및 조이스틱(?)이 펼쳐지는 구조.
철인과 마찬가지로 당시반다이의 디자이너 무라카미 카츠시 씨가 리파인.
솔직히 이렇게 해놔도 못미더운데 딸랑안테나 두개에 다이얼 세개달린 초대철인
리모콘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
그냥 지나가면 섭하니 한번

끼긱~~(이거면 수령자리도 내꺼다!)

라인업 공개때부터 온갖 난리를 쳐놓고 이제서야 겨우 손에 넣었네요.
(하필이면 제대하기전에 나와가지고;;;)
몇가지 불만이야 있습니다만 언제나 처럼 나와준것만도 감사할 따름.
역시.... 태양의 사자는 최고입니다.
내 꿈을 이뤄줘서 고맙소 반씨!

.............아,블랙옥스 합본은 어느세월에 =_=
 

by 이파리 | 2009/01/15 19:49 | 좀삿슈~ | 트랙백 | 덧글(15)

트랙백 주소 : http://heroajito.egloos.com/tb/225719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음음군 at 2009/01/15 20:08
우호! 정말 멋진리뷰였습니다. 철인의멋이 제대로 살아난듯한 느낌입니다;ㅅ;
Commented by 이파리 at 2009/01/17 10:33
캄사합니다 ! >ㅅ< 찍다가 저도 신나가지고 120장이나 찍어서 골라내느라 힘들었던..
Commented by 시로야마다 at 2009/01/15 20:31
ps2판 철인28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테나2개와 돌리는 레버 3개로 모든 액션이 가능하다는걸 직접 증명한 명 게임이죠;;

[안테나 1개가 이동(...) 버튼 1과 3이 양 팔조작으로 모든 액션이 모으기로 나가죠.
아, 가운데의 버튼2는 필살기 버튼(...)]
Commented by 우뢰매 at 2009/01/15 22:29
그리고 PS2 게임 기간틱 드라이브라는 것도 재미있으니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시로야마다님은 해보셨으니 아시죠? ^^/)
공략은 제가 번역기 돌리고, 제대로 맞춰서 수정한 공략집이 지금 제 이글루
스에 있고, 그에 대한 프로모션 영상도 있습니다. +_+b

http://gs83.egloos.com/899227
Commented by 이파리 at 2009/01/17 10:34
플2 철인은 필수중에 필수죠 ㅋㅋ 진작에 사서 뽕을뽑았습니다 ;
저도 게임 생각은 했는데 실제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Commented by 사부로 at 2009/01/15 21:57
태양이라길래 세기왕 얘긴줄 알았소

어릴때부터 느낀거였지만 태사철은 견실하고 탄탄한 청년같군
Commented by 이파리 at 2009/01/17 10:36
실로 반듯하고 튼튼한 친구입지요.자폭해도 살아돌아오니 ㅋㅋ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2/08 01:49
마지막회에선 무려 태양급의 항성(...)을 통과했는데도 멀쩡히 돌아오는 사기급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갓마즈에서 즐대왕이 쳐들어왔을때 철인이 나갔더라면 타케루는 그날로 실직했을 듯...OTL
Commented by 우뢰매 at 2009/01/15 22:25
멋진 포즈의 리뷰들 잘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국내에서의 철인은 태양의 사자 버전의 철인!! +_+b
Commented by 이파리 at 2009/01/17 10:37
누가뭐래도 이놈밖에 없지요!
Commented by 킹하데스 at 2009/01/23 18:51
철인리뷰 잘보고 갑니다.^^ 무릎차기가 안되는것이 아쉽죠
Commented by 이파리 at 2009/01/25 12:50
그러게 말입니다 ;; 오랜만에 초대 철인도 꺼냈는데 고관절이 훨씬 났더군요;;우째이런일이;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2/06 22:13
저명한 게스트들이 사진을 더욱 빛내주는군요(...)
근데 1기엔딩도 병맛이라고 하기엔 좀 아까운 노랜데 (...흐흑)
Commented by 이파리 at 2009/02/07 12:56
저도 꽤 좋아하는 노래지만 가사가 ;; 체질적(?)으로 느리고 평온한 노래가 좀 쥐약이라서요... 특히 일반 가요의 발라드같은건 거의 병적으로 혐오합니다 ;ㅁ;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2/08 01:48
뭐 사람들 취향은 가지가지니까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